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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의 촛불혁명을 분노의 투표혁명이 진압! / 조갑제

거짓의 촛불혁명을 분노의 투표혁명이 진압!

거짓말쟁이 집단에 대한 인간의 원초적 분노를 폭발시킨 제도는 여론과 시장이다. 私有재산권이 지배하는 시장의 원리, 언론의 자유가 작동하는 여론의 작용, 이를 보장하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승리이다. 한국의 가장 큰 권력은 여론과 市場이다.

趙甲濟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세상을 바꾸는 부류가 셋이라 한다. 청년, 바보, 그리고 외부에서 온 사람. 청년들이 야당과 손잡았다는 것은 젊은이들 눈에 집권세력이 '좌익운동권=기득권 부패세력'으로 보인다는 이야기이다. 좌익세력의 정체는, 그들의 反자유, 反법치, 反문명, 反사실, 反과학적 본성으로 인하여 조선조적 守舊반동세력이다. 2021년 대한민국에 이런 '後朝鮮 세력'이 기생충처럼 들러붙어 피와 살과 뇌수를 갉아먹었다. 이제 문명의 광명이 이들을 말려 죽일 것이다. 문명건설의 챔피언 李承晩과 朴正熙의 복수이다.
1. 이번 보궐선거는 혁명적이고 역사적이다.
  2. 권력과 官製언론과 코로나 상황까지 장악한 좌익정권의 선동에 국민이 속지 않았다는 점에서 역사적이고, 1년만에 국민여론이 이렇게 뒤집어졌다는 점에서 혁명적이다.
  
  3. 2030 세대가 보수정당 지지로 돌았다. 이는 한국 정치사상 처음이고 보수혁신의 가능성을 높인다. 국민의힘, 국민의당이 먼저 해야 할 일은 청년당원 모집을 통한 청년의 조직화이다. 그런 청년조직이 있어야 민노총의 물리력에 대응할 수 있다.
  4. 민주당의 패배는 도덕적 파산이라 점에서 회복이 어렵다. 집권당의 僞善(위선), 獨善(독선), 무능, 반역성이 국민들을 화나게 만든 것이다. 민주당은 자신들의 잘못으로 있게 된 선거운동에서도 반성은커녕 그런 패륜성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5. 계급투쟁론에 물든 민주당은 자만과 獨善 때문에 궤도수정 능력이 약하다. 이념적, 인간적 탈바꿈을 해야 하는데 골수좌익사상 집단은 이게 불가능하다. 2022년 3월9일 大選(대선)까지 근본적 반성을 하지 못하면 여론시장에서 自滅(자멸)할 것이다. 黨憲(당헌)을 개정, 공천을 강행했던 당 지도부, 특히 이낙연과 김태년은 치명상을 입었다.
  6. 민주당 내의 온건세력이 반기를 들거나 이탈할 가능성은 있다. 이게 레임덕에 접어든 문재인 대통령의 지도력에 큰 타격을 주면 상황 주도권을 놓치게 될 것이다.
  
  7. 야권은 이번 선거를 통하여 단일화를 성공시켰고 이 모델을 내년 대선에 적용하려 할 것이다. 미스터트롯 식의 격렬한 경선과정을 도입하여 단일화를 이룬다면 흥행효과가 대단할 것이다.
  8. 검찰파동, 단일화 드라마, 선거를 통하여 자유진영(野圈)은 윤석열, 안철수, 오세훈, 나경원 등 스타들을 많이 갖게 되었다. 인물난을 극복했다.
  
  9. 국민의힘이 승리에 도취하거나 내분에 휩싸이면 순식간에 몰락할 것이다. 개방적 개혁으로 당의 체질을 일신하고, 지도부를 젊게 바꾸고, 문호를 개방하여 大選 단일후보를 뽑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
  10. 예상되는 문재인 정권의 보선 참패는 국제적 파장을 부를 것이다. 문재인 정권의 지속을 바라는 김정은과 시진핑에겐 타격이고, 미국과 일본에는 朗報(낭보)가 될 것이다. 정치적 지형의 변화는 문재인의 안보 외교 정책에도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11. 지금부터는 야권 요인들에 대한 신변 경호에 신경을 써야 한다.
  
  12. 세상을 바꾸는 부류가 셋이라 한다. 청년, 바보, 그리고 외부에서 온 사람. 청년들이 야당과 손잡았다는 것은 젊은이들 눈에 집권세력이 '좌익운동권=기득권 부패세력'으로 보인다는 이야기이다. 좌익세력의 정체는, 그들의 反자유, 反법치, 反문명, 反사실, 反과학적 본성으로 인하여 조선조적 守舊(수구)반동세력이다. 2021년 대한민국에 이런 '後朝鮮(후조선) 세력'이 기생충처럼 들러붙어 피와 살과 뇌수를 갉아먹었다. 이제 문명의 광명이 이들을 말려 죽일 것이다. 문명건설의 챔피언 李承晩(이승만)과 朴正熙(박정희)의 복수이다.
  
  13. 거짓말쟁이 집단에 대한 인간의 원초적 분노를 폭발시킨 제도는 여론과 시장이다. 私有(사유)재산권이 지배하는 시장의 원리, 언론의 자유가 작동하는 여론의 반응, 이를 보장하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승리이다. 한국의 가장 큰 권력은 여론과 市場(시장)이다. "또 속으면 개돼지, 안 속으면 주권자"라는 話頭에 국민은 응답했다.
  

[ 2021-04-07, 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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