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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촌의 봄꽃 1



봄꽃이 피고지는게 너무 빠름니다.

벌써 개나리.진달래, 벗꽃은 지고 없네요.

성당사진동아리가 사진전시회를 한다고 블로그에 올렸더니, 서울친구들이 그걸 보겠다고 처들어 왔네요. 

성당에 들려 사진전을 보고는 민속촌을 찾았습니다.

나야 연간회원권으로 수시 들락이지만 서울 친구들은 언제 왔었는지 기억이 가믈이랍니다.

봄꽃이 한창 절정인 민속촌을천천히  한바퀴 돌았습니다.

서울친구들이 이것저것 조선시대의 풍물을 즐기는 동안 나는 틈새에 부지런히 꽃들을 담았습니다.

점심시간이 되어 장터국밥을 한 그릇씩 했습니다.

번듯한 식당에 가서 대접하는 것도 좋지만 조선시대 장터에서 국밥 한 그릇 말아먹는 것도 

나름 의미가 있어서였지요.

집에 들려 차를 나누며 정원의 꽃들도 즐겼습니다.

그리고 수원의 광교호수공원으로 안내해서 호반풍경도 즐기구요.

모처럼 서울을 벗어나 산뜻하게 봄을 즐겼노라고들 얘기하는군요.

오늘의 '오늘'은 민속촌의 봄꽃들로 장식해 봄니다.

꽃이 너무 많아서 1, 2부로 나누어 올릴까 합니다.

오늘이 그 1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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