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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오산 물향기수목원입니다.

자주 방문하는 곳 가운데 한 곳입니다.

오래간만에 찾았습니다.

내일모래, 금요일, 이곳을 5월출사지로 방문하자고 성당사진동아리가 정했는데

그날 다른 일정이 있어서 오늘 혼자 먼저 다녀왔습니다. 

오월 이때쯤이면 꽃들이 많지가 않습니다.

사실은, 지난 4월이, 겨울지나고 꽃들이 무더기로 많이 피어서 그렇지

5월이라고 꽃종류가 적은 건 아닌데 그렇게 착각되는게 아닌가 싶기는 합니다.

오늘은 전경울 사진에 담아보려 노력했습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는 하겠지만, 돌아보면 내 경우, 근접촬영쪽을 즐겨왔던듯 싶습니다.

망원렌즈도 종류별로 여러대 갖추고는 있는데 그것들도 근접촬영 용도로 많이 쓰였던게 아닌가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의식적으로 전경을 담아보려 했습니다.

꽃은 야생화쪽을 뒤젔습니다.

집에있는 토종 할미꽃과는 종류가 다른듯 싶은데 벌써 지고들 있군요.

대부분 이름 모르는 야생화들이 대부분입니다.

해당화도 만났습니다.

물가도 아닌데 잘 자라고 있군요.

온실에도 꽃이 별로였습니다.

잎들을 위주로 담아봤습니다.

천천히 생각하면서 담았습니다.

좋은 버릇인데  쉽지는 않지요,

오늘은 그동안의 촬영 버릇에서 벗어나보려고 애를 섰던 하루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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