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이곳을 '문광저수지'라고 부릅니다.
충청북도 괴산입니다.
저수지도 저수지지만 저수지 옆으로 걸쳐진 은행나무길이 좋습니다.
은행잎이 노랗게 물드는 가을이면 사진가들 사이에는 꼭 다녀와야할 유명 출사지입니다.
성당사진동호회의 정례출사여행길로 찾아왔습니다.
아너드관광여행사 편으로 출사길을 계획했는데 이곳을 거쳐 문경새재까지 두 곳을 들립니다.
이곳 문광저수지, 두번째 방문입니다.
여러해전 용인시니어사진클럽 회원들과 한번 방문을 했었읍니다.
그때는 승용차를 분승해서 오면서 새벽방문을 했었습니다.
새벽에 도착해서 은행나무길을 먼저 촬영하고 해가 뜨면서 보니 저수지가 온통 물안개로
덮혀 있었드랬지요.
은행나무단풍도 단풍이지만 그 물안개가 황홀했습니다.
그 물안개를 바라고 새벽녁 출사를 온거였습니다.
오늘은 여행사버스편이였으니 새벽출사는 어렵고 도착시간 10시반,
물안개는 없었어도 고요한 수면이 맑았습니다.
은행잎은 많이 떨어진듯 보였지만 그런대로 나쁘지는 않았구요.
나무에 매달려있는 은행잎도 좋지만 떨어저 사박거리는 은행잎들도 좋았습니다.
휴대폰으로 사진들을 찍느라 바쁜 행락객들이 넘처 났습니다.
유명출사지답게 카메라를 들고 찾아온 이들이 많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