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성당앞쪽으로  1'898플러스'라는상가건물이 있습니다.

지하층입니다.

명동성당으로 오르는 길 아래쪽으로 성당에서 만들어진 상가건물이지요.

성물방, 문고, 커피샾,식당등이 입주해있습니다.

그곳에  화랑이 있습니다.

전시실이 3개나 되지요.

원래는 성당아래쪽 카톨릭회관안에 자리잡고있던 갤러리였는데

지하상가가 새롭게 조성되면서 이곳으로 옮겨왔지요.

화랑이름이 '갤러리1898'입니다.

1898은 명동성당이 지어진 해인데 그걸 기념한 숫자인듯 싶습니다.

그 갤러리에서 매년 10월에, 우리 고교동창사진동아리가 전시회를 가졌습니다.

금년에는 11월15일부터 10일간 전시회를 갖습니다.

오는 주 수요일이로군요.

그 '갤러리1898'을 들려보 았습니다.

2개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군요.

1호갤러리는 각양각색'이라는 이름으로 켈러그라피 개인전시회가 열리고 있고

2호실과 3호실을 털어서 서울대교구 카톨릭사진가회가 전시를 하고 있군요.

두 잔시 모습을 스케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