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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정동진, 낮설지않은 곳입니다.

강릉에서 동해안을 따라 남쪽 약 18km정도 내려가면 정동진이지요.

'한양의 광화문에서 정동쪽에 위치한 나루터가 있는 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정동진이라 지어젔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확하게 정동방향은 아닌 모양입니다.

위도상으로는 서울 도봉구 도봉산의 정동쪽에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더군요.

정동이건 아니건 그게 중요한 것 같지는 않고, 이곳이 유명한 관광지로 이름을 떨치고있는게 중요하지요.

1994년 TV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유명해젔고 청량리역에서 해돋이열차가 운행되면서

일약 유명한 관광지로 일어섰지요.

정동진역은 그리고,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올려저있기도하답니다.

작년가을, 우리 성당 사진동아리회원들과 동행해서 방문을 했었지요.

그러니까 꼭 1년만에 다시 방문을 하는군요.

달라진거라고요?

갈매기떼가 모래톱 바위에 몰려들 있는게 눈에 뜨입니다.

유튜브에서 읽은 거 같은데... 중국관광객들이 비둘기들에게 세우깡을 주는게 유행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오늘도 중국관광객이 새우깡을 높게 들어올리자 갈매기들이 날아와서 받아먹는 광경을 보았습니다.

즐거운 추억거리가 하나 추가되었구나 싶었습니다.

해변에 많은 관광객들이 바다를 즐기고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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