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에 있는 탑정호입니다.

논산이 정한 제1경이 관측사 은진미륵이고 제2경이 탑정호와 출렁다리라고했습니다.

어제는 은진미륵을 올렸으니 제1경을 올린 셈이고, 오늘은 그럼, 그 제2경을 올려보면 어떨가 싶습니다.

일제 강점기 1944년, 길이 573m, 높이 16.7m의 제방으로 건설되었다고 하네요.

1944년이면 해방되기 바로 한해 전이로군요.

호수따라 조성된 둘레길과 호수를 가로질러  2020년 새롭게 만들어진 출렁다리 그리고 음악분수, 생태공원등

다양한 볼거리로 논산을 대표하는 휴양관광산업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고 했습니다.

4계절 색다른 모습으로 자연을 감상해볼수있는 곳이라고 논산이 자랑하고 있더군요.

모두 돌아볼수는 없겠어서. 출렁다리를한번 것넜다 돌아왔습니다.

하늘을 것는듯한 자유로움이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호수전체를 조망해볼수있는 개방감을 안겨주네요.

야간이면 음악분가 볼만한데 시간이 맞지않으니 Pass.

특별히 다리끝에 출렁다리에 관한 KRI 한구기록원의 인증서가 눈에 띄는군요.

제일 긴 출렁다리라 국가기관이  인증해주는  모양입니다..

한번 읽어 볼까요?

출렁다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군요.

우리나라에 요즘 많이 조성된 출렁다리들 가운데 가장 긴 다리인 모양입니다.

      인증서

충청남도 논산시는 부적면 신풍리-가야곡면 종연리 탑정호에 휴양관광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위해 

4.8m(유효폭2.2m) 주탑높이 48.5m,길이 592.6m의 탑정호 출렁다리를 2018년 8월30일 착공하여

2020년 10월15일 준공, 관리운영중에 있으며 미디어파사드(경관조명포함)를 설치하여 야간에도

특별한 볼거리를 마련하였으므로 이를 호수위애 설치된 가장 긴 다리로 인정해

2021년 9월1일 본 증서를 수여합니다.

    KRI 한국기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