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우리꽃식물원을 다녀왔습니다.
화성시에 위치한 식물원이지요.
용인시니어사진클럽 사진친구들과 함께 했습니다.
2월정기출사였지요.
세번째 출사길이어서 낯설지않았습니다.
화성 우리꽃식물원은 여늬 식물원들과는 다르게 우리꽃을 식재하고 가꾸는. 조금은 독특한 식물원입니다.
우리꽃만 심고 가꾸는 일, 독특하다기 보다는 당연하고 합당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들어서면, 우리네 기와집 지붕모양을 연상케하는 지붕을 한 대형 온실이 있고 그 주변을 돌면서
화단들이 넓고 나무들이 자리하고들 있습니다,
옆으로 높지않은 동구산(언덕)이 위치해 있고 구불구불길을 따라 오르면 전망대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오르면, 화성시와 식물원 전경을 내려다볼수있게 되어있지않을가 싶습니다..
당연히 전망대오르기는 포기했지요.
내 아픈다리가 허락치 않을테니까요.
온실주변은, 아직 순이 오르지않은 꽃밭들이고 잎이 오르지않은 식물들로 삭막했습니다.
중간중간 놓여진 설치장식물들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봄이 충분히 무르익으면 각종 꽃들로 덮힌 꽃밭들이 화려할터이니 그 때가 기대되더군요.
우리꽃식물원이니 식재된 꽃들 모두 우리꽃들이겠지요?
웅장한 온실안으로 들어섰습니다.
높게 세워진 산 모양의 석축이 우람했고 주변을 돌며 초록색 식물들이 무성했습니다.
진달래를 위시해서 명자나무꼿이랑 또다른 많은 꽃들이 피어있었습니다.
빨갛게 익어 매달린 작은 열매, 호랑가시나무 열매들도 귀여웠고요.
이곳은 봄이었습니다.
주변꽃밭에 피어있을 우리꽃들을 담기위해서라도 꽃피는 4월말께나 5월경, 다시 찾아와야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