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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힌 보리밭 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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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했습니다.

보리밭을 보고 황홀해 보긴 처음입니다.

셔터를 누르느라 멈춰선 옆을 지나는 아줌마들이 이야기합니다.

'와- 스위스같애'

'그치? 외국에 온것 같아!'

전북 고창 학원농장입니다.

드넓게 펼처진 보리밭이 천연색 파노라마 영상이었습니다.

성당 사진동아리 사진친구의 주선으로 관광버스를 타고 먼 길을 왔습니다.

먼 길이어도 전혀 피로감을 느낄수 없었습니다.

이 드넓은 초록색 청보리밭의 황홀한 풍경을 보면서, 사진에 담으면서,

원거리여행길이어서 피로감을 느꼈다고 표현하는 건 말도 않됩니다.

그저 눈길이 닿는 곳마다 황홀했고, 잘 다듬어진 보리밭 사잇길을 걷는 발걸음이 경쾌했습니다.

우리 어렸을 때 도시락에 섞여 꺼칠까칠해 밥맛을 상하게 했던 그 보리가 아닙니다.

이제는 보양식으로 귀한 대접받으며 보리밥식당들을 번성케하는 농작물입니다.

우리동네에 '가파도청보리밥집'이라는 대형 보리밥식당이 있는데 그 넓은 주차장이 연일 만원입니다.

11시에 갔는데도 주차할 곳이 없습니다.

보리밥 전성시대입니다.

보리가 넘실대는 학원농장, 그 넓은 들판에 관광객들이 북적입나다.

주말이면 어찌될가 상상이 됩니다.

두번째 방문입니다.

여러해전, 용인시청 사진팀들과 한번 다녀 갔는데, 그때도 유명 출사 사진포스트이긴 했어도

오늘처럼 넓고 세련되게 다듬어저 있지는 않았습니다.

돈을 좀 드린 티가 확실하게 납니다.

그래서 금년부터 입장료를 받기 시작했다구요?

경로가 적용되지 않는 3,000원 입장료, 아깝지 않았습니다.

유채꽃도 넓게 자리잡고 있군요.

보리밭 사진만으로도 넘처나서 유채꽃밭 사진은 올리지 못했습니다.

내일 추가해서 올려야지요.

멋진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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