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달은 아마도 5월이 아닐까 싶습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몸과 마음이 가장 편안해지는 날씨입니다.
분당중앙공원 한 가운데 자리한 분당호수 둘레길을 천천히 걷습니다.
호숫가 길을 따라 붉은 색과 하얀색 철죽이 흐드러지게 피어 걷는 길을 환하게 물들입니다.
고개를 들면 파란 하늘 위로 흰 구름이 유유히 떠가고,
눈길을 돌리면 호수가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봄의 절정을 노래합니다.
살랑이는 바람까지 곁에 머무는 날얀
"참 좋은 날이구나" 하는 생각이 저절로 마음속에 번저 옵니다.
분당중앙공원 호수가 주변에 피어있는 철쭉꽃들을 모아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