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중앙공원을 찾을때면 장망원이 마운트된 카메라를 필수로 가져갑니다.
공원의 이모저모도 사진에 담지만 그곳에 살고있는 새들도 함께 담고 싶어서입니다.
이럴 경우, 일반렌즈와 장망원렌즈를 교환해 가면서 촬영하는게 일반입니다..
근데 내 경우, 두개 렌즈를 가져가더래도 귀찮아서 렌즈 하나만 사용하기가 일수입니다.
일부 화각은 포기해 버릴때가 많지요.
그래서, 마크로기능에서 부터 일반화각 그리고 초망원 화각까지 모두 갖추워진 Bridge Camera를
휴대하지요.
Bridge카메라로 2,000mm까지 가능한 니콘 P-950과 600mm까지 가능한 소니 RX-10m4를
가지고 있는데 출사장소에 따라서 바꿔가면서 들고 나갑니다.
이곳 분당호에서 만나는 새들은 오라들과 바둘기들입니다.
오리들이 헤엄치는 장면이나 돌마각을 오가는 비둘기들은 600mm면 충분해서 소니 RX10을 휴대합니다.
오늘은 이곳에 사는 청둥오리들이 담겼습니다.
원래 이곳에는 흰뺨검둥오리 몇마리와 채구가 조금 큰 흰색 오리 한마리가 살고있었습니다.
요즘은 보이지들 않는군요.
대신, 청둥오리 여러마리가 터잡고 삽니다.
청둥오리는 겨울철새입니다.
헌데 요즘 보면, 많은 개체들이 북상하지 않고 남어서들 살더군요,
그동안에는 이곳에도 흰뺨검둥오리들이랑 함께 청둥오리도 2마리가 몇년째 같이 보였는데
요즘은 흰빰검둥오리는 보이지않고 대신 청둥오리들 숫자가 더 불어나 지난번 방문때는 5마리였습니다.
오늘은 2마리씩 짝을 지어 두 쌍이 유영을 하는군요.
올때마다 보이는 걸로 보아서 이곳에 붙밖이로들 살고 있는듯 싶습니다
진초록색 머리통이 햇빛받아 광택을 내는게 참 예쁨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