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물이 밀고 나가고 난 바다풍경입니다.
대천군인콘도 앞바다입니다.
대천해수욕장에서 멀지않은 바다랍니다..
바다 오른쪽 해안돌출 언덕을 지나 돌아가면 대천해수욕장이 시작된다고 하더군요.
썰물이 밀려나가고 나니 바다밑에 숨겨저 있던 풍광이 드러나 보입니다.
작은 암석들이 줄줄이 드러나고 작은 게나 망둥어들이겠지요? 구멍이 송송 뚤린 갯벌이 들어납니다.
해수면이 낮아지면서 바위가 들어나고 물속 초록색 이끼들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처집니다.
콘도투숙객들이겠지요?
다섯 여인네들의 해안산책이 그림입니다.
그리고, 물빠진 바위위에 붙어있는 작은 고동들을 따는 이들의 모습도 한 폭 그림이구요.
많은 폐조개껍질들이 밀려와서 이곳 저곳 돌틈에 조개겁질 꽃밭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물따라 도망못간 먹이감들이 있는 걸가요?
들어난 모래바닥위로 갈매기들이 떼로 내려앉아 있는게 멀리 보입니다.
안타까운 큰 고기사체도 있군요.
고래새끼거나 돌고래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쩌다 이 곳까지 밀려와 죽었을까요?... 안타깝습니다.
민물로 채워진 바다풍경도 좋지만 썰물로 들어난 바닷가 갯벌풍경도 볼만합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