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사진들입니다.
그날 용인시니어사진클럽 사진친구들이 출사를 나섰었지요.
6월달 정례출사날이었습니다.
비가 예보디어있는 날이었지만 비내리는 틈새 잠깐 멈춘 시간이 있을터이니 그 시간을 이용해서라도
사진을 촬영하자고 결단(?)을 내렸었지요.
그날 아침 수원용인 날씨예보에 그 시간대 강수량이 2mm니 비가 오락가락할테라고 기대었었습니다.
불행이도 기대에 부응해주지않은 날씨였습니다.
빗방울이 크지않으니 우산들 받처들고 촬영들을 했습니다.
수원 신동수변공원이라는 곳이 었습니다.
수원을 지나는 원천리천을 따라 조성된 도심속 힐링산책로라고 했습니다.
봄에는 왕밪꽃길, 초여름에는 수국정원이 만개해서 가족과 연인들의 산책과 데이트코스로 인기가 높다고 했습니다.
수국이 만개할거니 수국을 촬영하자고 했던 거지요.
헌데, 날씨만큼이나 실망을 했습니다.
만개는 커녕 모퉁이에 조금 맛배기로 피어있더군요.
빗속의 사진촬영도 멋지다며 저마다 우산을 목에 걸치고 섯터를 눌렀습니다.
수국을 찍겠다고 방문했으니 수국사진 몇장을 먼저 올리고 함께 촬영한 다른 사진들도 올립니다.
몇송이 피지않았지만 능소화도 피었더군요.
전통적인 우리네 능소화가 아니고 미국능소화라 부르는 주황색이 짙은 작은 꽃이었습니다.
우리 주변에 능소화가 좋은 곳이 어딘지 생각해 봤습니다.
오산 물향기수목원도 괜찮고 용인농촌테마파크도 좋지요.
수국도 촬영하고 능소화도 촬영하고 가까운 날, 물향기 수목원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촬영분을 오늘, 일주일이나 지나서 올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동안 서울숲을 다녀오면서 촬영했던 사진들이 밀려있어서 순서를 늦췄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