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8월15일.
우리나라의 광복절이자 캐톨릭의 성모승천대축일입니다.
두 좋은 날이 한 날이어서 기쁨니다.
성모승천대축일은 카톨릭신자들이면 모두 성당에 나가 축복미사에 참여해야 하는 의무축일입니다.
성모님을 주보성인으로 모시고 있는 수원 권성동성당 교중미사에 참석,
성모님의 승천을 축복하는 미사에 참석을 했습니다.
수원 권성동성당은 수원교구에서 신자규모가 7200명이 넘는 가장 큰 교회입니다.
과거 르네상스 시기의 고딕양식을 근대식으로 네오 고딕양식으로 지어젔습니다.
명동성당을 떠올리면 되지요.
유럽의 카톨릭 성당에서 흔히 찾아 볼수있는 형태이고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보면 십자가형태로 지어젔답니다.
주임신부가 강론중간에 내년이 본당설립40주년이라 하던데, 그러니까 지어진지 39년째 되는 성당이겠습니다.
전철로 가까워서 자주 찾아오는 성당이기도 합니다.
'성모승천(聖母昇天)'은 기독교에서 성모 마리아가 선종하신후, 하느님에 의해 육체와 영혼을 수반하고
하늘나라에 들어 올림을 받았다는 믿음입니다.
이 교의는 교회역사 초기부터 전해저 내려왔는데,
카톨릭 교회에서는 1950년 11월1일 교황 비오12세가 사도헌장 <지극히 관대하신 하느님>을 통해
교황 무류성(오류가 없는 권위)으로 선언함으롯써 믿을 교리로 지정되었답니다.
성모승천대축일 날짜는 8월15일로 지정되었고 , 오스트리아, 벨기에, 칠레.에콰도르, 프랑스, 그리스,
레바논, 이탈리아, 몰타. 폴란드, 포르투갈, 스페인 등 많은 나라들에서는 이 날을 공휴일로 기념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는 이날이 광복절로 공휴일이다 보니 특별히 지정하지않았더래도 공휴일이지요?
축일이어서겠지요? 미사후 지하식당에서 신자들에게 갈비탕을 점심으로 제공한대서 내려가 한 그릇 비우고 왔습니다.
태풍이 지나가면서 비를 뿌린다고 예보는 매일인데...기다리는데도...이곳에는 오늘도 비가 내리질 않습니다.
말복이 지났다고 했지요?
아침, 저녁으로는 조금 선선해진듯도 싶은데 낮기온은 여전히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