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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金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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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金虎)'라는 이름의 선인장입니다.

멕시코가 원산이라고 하지요.

사막에서는 30년, 온실에서는 50년은 자라야 꽃을 피운다하니 이쁘지는 않이도

대단한 나이의 선인장이고 대단한 꽃입니다.

꽃이 피기 시작하면 매년 꽃을 피운답니다.

수원 일뤌수목원에서 만난 '금호'선인장입니다.

'금호선인장'하면 옛날 추억속의 남산식물원 온실이 생각납니다.

서울 남산의 명물볼거리였지요.

오래전 2006년 10월에 철거되고 지금은 야외식물원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남산식물원은 특히 선인장과의 다육식물로 유명했었지요.

그 가운데서도 선인장관인 3호관 중심에 황금빛 튼튼한 가시로 위용을 자랑하는 금호선인장동산은

단연 백미였던 기억입니다.

50년을 훌쩍 넘긴 금호선인장들은 선인장의 여왕이라는 말답게 큰 인기를 누렸고

많은 사람들이 그곳을 배경으로 사진들을 찍곤 했었지요.

'금호'라는 이름은 금빛나는 가시가 호랑이털과 같이 당당하게 나있는 것을 상징한답니다.

일본어 한자어를 우리말로 직역해 도입하면서 비롯된 거라고 하지요.

이는, 아메리카대륙이 원산지인 선인장이 주로 일본을 통해 들어왔고

선인장에 대한 연구 또한 일본에서 활발하게 이우러젔기 때문이랍니다.

여러해전부터 아파트 베란다에 다육식물키우기가 유행하면서  다육식물전문의 화원이 많아젔지요.

수없이 많은 다육식물들이 보급되고 있는 것을 봅니다.

그중에서도 작은 화분에 작게 심긴 '금호'선인장이 유독 눈에 띄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곳곳의 온실에 가도 선인장종류들이 많이 사육되고 있는 걸 봅니다.

그가운데 금호선인장은 빠지지않지요.

오늘 사진에 담은 일월수목원 온실속 '금호'는 크고 우람한 몸체입니다.

꽃이 피어있는 걸 보니 50년은 훌쩍 넘긴 선인장이겠지요?

50년을 넘긴 '금호'선인장에 꽃이 피어있는 건 흔하게 볼수있는게 아니겠다 싶어 사진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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