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박물관을 찾았습니다.
잔시된 각종유물들은 방문할대때마다 크게 달라지는건 없어도 박물관측이 특별히 마련한 기획전시는
새롭고유익한 감동을 줍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 새로 기회전시를 하고 있는가 확인해서 새로운 전시가 있으면 달려가서 보곤합니다.
이번 특별전시는 <혼자 보긴 아까워서>라는 주제의 전시로군요.
혼자보기는 아까워서 박물관에 기증해 여러사람들도 함께 볼수있게 해준 기증자들의 높은 뜻
고결한 마음들을 모아놓은 전시로군요.
그러니까, 기증 유물들 전시회입니다.
'전시를 열며'라는 전시회 입구 인사말을 요약해 봅니다.
"1996년 6월21알 문을 연 경기도벅물관은 올해로 서른번째 생일을 맞이 했습니다. 지난 30년동안
박물관은 조사,연구,전시,교육,유물의 수집과 보존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냈습니다.
이러한 성과의 바탕에는'기증'이 있었습니다. 경기도박물관 개관전인 1986년 경기도향토사료관 시절부터
'유물기증'은 시작되었습니다.평생의 자부심이자 그리움이었을 보물들을 박물관에 내어준 결정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 뜻을 기억하고자 이번 특별전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중략)...
특별전 <혼자 보긴 아까워서>는 기증유물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1부는 자신의 마음과 순간을 무엇인가로 남긴 사람들, 2부는 물건을 오래동안 간직하다 박물관에
기증한 사람들, 3부는 유물의 가치를 연구하고보존하는 박물관 사람들의 이어기를 소개합니다..(중략)..."
여러사람의 손길과 그 사이에서 피어난 이야기들을 만나볼수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어주지않았나
싶었고 많은 감동을 느꼈습니다.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전시된 유물들 몇가지를 사진에 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