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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릇, 그 애절한 相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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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중앙공원을 찾았습니다.

요즘 9월달이면 꽃무릇이 피는 시기이지요.

9월중순부터 10월초까지가 가장 왕성한 절정기라고들 합니다.

성남시는 매년 이때쯤 꽃무릇축제를 여는데 금년에는 지났는지 아직인지 계획이 없는지 소식이 없군요.

내가 정보가 워두어 모르고 있었는지도 모르지요.

지난달에 맥문동을 촬영해보겠다고 수원 노송지대를 방문했었지요.

거의 전멸수준이었습니다.

금년이 무척 더워서 식생들이 어려웠는지 드문드문일뿐 보라빛물결은 볼수가 없었지요.

9월달 꽃무릇도 8월달 맥문동같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습니다.

헌데, 작년같지는 않았지만 꽃무릇은 사진가들이 즐길수있을만큼 충분해서 다행이었습니다.

많은 사진가들이 찾아들 왔더군요.

꽃무릇은 길게 올라온온 꽃대끝에 붉은 꽃이  매혹적인데 향기는 없습니다.

꽃무릇은 꽃이 지고난 뒤에 푸른 잎이 나와서 겨울을 지내고 이듬해 4-5월쯤에 잎이 시그러듭니다.

잎이 지고나서 꽃이 피는 상사화(相思花)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못해 늘 그리워한다는 식물입니다.

그래서 꽃말도 '이룰수없는 사랑'이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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