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암해변 촛대바위는 동해시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여행지입니다.
애국기 첫소절이 나올때 등장하는 일출명소 이미지는 여전히 강렬합니다.
촛대바위 주변 이곳의 지질대 역시 국가 대표급이 아닐가 싶습니다.
바로 '능파대(凌波臺)' 라 불리우는 해안절경입니다.
'능파대'는 추암해변 촛대바위 일대의 기묘하게 솟은 해변 바위지역을 부르는 또 다른 이름입니다.
조선시대 도제찰사로 있던 한명회가 이곳을 방문하고 붙인 이름이라고 하지요.
촛대바위 주변에서 추암 출렁다리가 있는 곳까지 바위 하나하나가 대자연이 디딘
아름다운 걸음거리입니다.
촛대바위전망대에서 촛대바위를 내려다보고 계단따라 내려오면 '능파대'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기암괴석 무리가 보입니다.
파도와 바람이 석회암을 깍아 생긴 지형이랍니다.
중국 쿤밍(昆明)에 있다는 유네스코자연유산 '석림(石淋)'에 비하면 규모는 작지만,
국내에서는 가장 규모가 커서'한국의 석림'이라 부른 다지요.
해안과 어우러진 석회암 무리가 촛대바위 못지않은 절경입니다.
찾는이 마다 인증사진의 배경이 되어주는군요.
강릉 시골집을 방문할때면 빼지않고 들려보는 여행코스입니다.
봐도봐도 경이로운 절경이어서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