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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호수공원 사진산책



동백호수공원을 다시 찾았습니다.

두달전, 5월중순에 다녀왔군요.

그때는, 호수 중앙에 있는 종이학(鶴)조형물위의 새끼 왜가리를 촬영코자 갔었습니다.

매년 왜가리 두쌍이 그 조형물들 등판에다 둥지를 틀고, 알을 낳고, 포란을 하고, 육추를 합니다.

이 맘때 운좋은 날이면, 또다른 장면을 만날수있지요.

새끼는 커서 이소를 하고 조형물 제일 높은 곳에는 왜가리가 쉬고있는 장면을 목도할수있습니다.

오늘도 기대를 하고 들어섰는데...운좋은 날이로군요.

녀석이 하늘높이 앉아서 쉬고있습니다.

기대하고, 니콘P950을 들고 나갔었지요.

24-2,000mm 장초점 줌렌즈카메라입니다.

기쁜마음으로 높고 멀리 앉아있는 왜가리를 담았습니다.

이곳, 동백호수공원도 자주 찾는 곳이어서 피사체가 중복되곤 합니다.

오늘은, 서두르지말고 천천히 걷고 쉬어면서 다른 각도로 피사체들을 담아보자고 했습니다.

결과, 300컷이 넘게 촬영을 했네요

보통 1화출사에 170컷정도인데....

너무 컷수가 많다보니 오늘, 한번으로 글과 사진을 올리기에는 버려야할 컷이 너무 많다싶습니다.

몇번으로 나누어 편집을 해야할까 싶습니다.

호수둘레길 컷도 많지만 오늘은, 호수에서 나오는 지천에서

먹이를 찾는 왜가리 한 마리도 가깝게 담을수있어 좋았습니다.

P750이 2,000mm까지 당겨지다보니 녀석의 머리통까지 근접촬영도 할수있어 좋았습니다.

센서크기가 너무 작다고 무시하며 잘 들고 다니지않았는데...

오늘은 녀석을 아주 긴요하게 써먹었습니다.

물이 있고 새들이 있는 곳이면, 자주 들고다녀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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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올리려고 한 사진(6장) 중에서 마지막 사진은 아직도 열리지 않아서 아쉽네요
    정사부님   사진이 하나도 보이지를 않네요
    다시 올려주세요

    죄송합니다.
    왜 사진들이 없어젔을까요?
    다시 올렸습니다.
    망원렌스를 너무나 땡겨서  사진이 보이질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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