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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동 에피소드 #17 (3대 논객)

화동 에피소드 #17 (3대 논객)

 

     화동 에피소드에서 말빨 좋은 “3대 아구 는 나오는데 글빨 좋은 “3대 글쟁이는 없느냐는 질문이 있어 그에 대한 해답을 시도해 보고자 한다.


    글을 잘 쓴다는 점에서 홍상화 동문은 이미 소설가로 변신을 했으니 논 외로 하고 홈 페이지나 카톡방에서 글을 잘 쓰는 동문을 3대 논객이란 제목으로 정리를 해 보았다.

   

     바둑 잘 두는 동문을 얘기 할 때 이미 프로였던 김규태 동문은 논 외로 하고 고 이무언동문,고 천인수동문,그리고 홍법기 동문을 거론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우선 떠 오르는 동문은 고 이정일 동문이다. 오래 전에 홈페이지에 악우열전이란 제목으로 동기들의 에피소드를 수 차례 올려서 모두를 재미 있어 했는데 그 시리즈가 중단되고 한 참 뒤 작고 해서 ,이제는 더 이상 그의 촌철살인 해학을 맞이할 수가 없어 아쉽다.


      그리고 요즘은 동문들 사이의 대화가 주로 카톡방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여기서 남의 글을 퍼 날르는 것이 아니고 자기 목소리를 내는 두 동문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 두 동문은 모두 미국 거주 동문이다.


      임춘훈 동문의 글에서는 언론인으로서의 통찰력이 돋보이고,이영묵 동문의 글에서는 한시나 고사성어를 잘 인용해서 그런지 유식함이 묻어난다.


     그래서 경기 55 3대 논객은 고 이정일동문,임춘훈 동문 ,이영묵 동문으로 요약되는데 국내에서 고 이정일 동문의 자리를 대채할 논객을 찾고 있는데 여러분 동문들의 조언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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