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NTER

  • 총 회원수
    957 명
  • 금일 방문자
    235 명
  • 총 방문자
    1,178,870 명

정약용유적지를 찾아

batch_DSC08483.JPG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위치한 다신 정약용 유적지는

조선후기의 실학자이며 개혁사상가인 茶山 丁若鏞(1762-1836)선생의 생가와와 관련 유적을 보존, 기념하기위한 곳입니다.

북한강이 굽이치는 능내리 마을의 언덕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풍광이 매우 아름다운 곳이지요.

여러번 찾아와서 낯설지않은 곳이기는 합니다만 방문할때마다 감동을 안고 갑니다.

이곳을 한번 돌아보면, 다산초당(茶山草堂)이 있습니다.

<목민심서>, <경세유포>, <흠흠신서>등 그분의 대표적인 저서들이 이곳에서 집필되었다고 하지요.

현재 이곳에는 초당을 복원해서 당시 모습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여유당(與猶堂)생가가 복원되어 있습니다.

'여유당'은  '늘 조심스럽게 살라'는 뜻을 담은 그분의 호(號)중 하나이지요.

주변의 그분의 기념관도 있습니다.

기념관에 전시되어있는 그분의 대표저서 '목민심서'를 사진으로나마  담아왔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수원화성을 축조하면서 만들어 사용했다는 기증기 모형도 담아왔습니다.

아쉬운 게 하나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할때마다 올라가서 인사를 올렸던 무덤에 이번에는 오르지를 못했습니다.

아래에서 비석에 인사를 올리고 사진만 찍고 말았습니다.

높은 언덕위에 위치해 있어서 계단이 높습니다.

아픈 다리가 이번에는 오르지 말자고 하네요.

그리고 그분의 동상이 새롭게 세워저 있더군요.

재작년엔가 방문했을때는 없었던 걸로 보아 근년에 세워진 모양입니다.

동상옆에 안내초석이 하나 놓여있어 읽어보니..동상초석에 올라가 사진촬영을 해도 좋다고 쓰여저 있군요.

허구한 날 금지팻말남 보아오던 눈에 '올라도 좋다'는 긍정글을 읽으니 세상 참 많이 달라지고 좋아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기왕에 찾은 김에 유적지안에 있는 이것 저것 기념물들을 많히 담았습니다.

기회있는대로 하나둘씩 소개할 생각입니다.

조성되어있는 유적지를 지나 안쪽으로 좀더 걸어들어가면 북한강줄기따라 조성되어있는 넓은 공원이 좋습니다.

오늘은, 많아 걷는게 조심스러워 그곳까지는 들려보지않고 돌아나왔습니다.

대신 차로 갈수있는 가까이 '마재성지'를 방문했습니다.

마재성지와 관련한 글과 사진은 내일 올릴가 생각중입니다.


batch_DSC08435.JPG

batch_DSC08443.JPGbatch_DSC08424.JPGbatch_DSC08400.JPGbatch_DSC08410.JPGbatch_DSC08407.JPGbatch_DSC08463.JPG

게시글이 어떠셨나요?



다른 이모티콘을 한번 더 클릭하시면 수정됩니다.
화살표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