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다 구주오셨네
만백성 맞으라
온 교회여 다 일어나
다 찬양하여라 다 찬양하여라 다 찬야양하여라..."
'기쁘다 구주오셨네'
온나라 성당과 교회에서 울려퍼진 성가소리가 높았습니다.
오늘은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리는 축일입니다.
2025년전 베들레헴의 한 마구간 구유에서 예수께서 태어나셨다지요.
각 성당에는 성탄절이 다가오면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어김없이 성탄구유를 만들어 내놓습니다.
그리스도가 탄생한 장소인 구유는 원래 아주 보잘것없는 말구유이지만 그 뜻을 기념하기위해
각 나라의 전통과 풍습에 따라서 다양한 모습의 구유를 제작해서 안치하고들 있습니다.
우리 성당에서도 제대앞에 한곳,구유장식을 만들어 놓고
또 성당밖 야외에도 '보라구유'라는 이름의 구유장식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오늘, 성탄미사에 참석해서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드리는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그리고, 미사중간에 28명 새식구를 맞이하는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성당에서 요청이 있어, 이 분들이 치루는 세례식 사진들을 찍어주었습니다.
미사가 끝나고 주임신부랑 세레자들이 함께한 전체사진도 찍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세례자들과 그 가족들이 꽃다발을 들고 주임신부랑 함께한 기념사진들도 모두 찍어주었습니다.
이른바 사진봉사를 한거지요.
그리고 제대앞의 성탄구유와 성당마당의 야외 성탄구유도 촬영을 했습니다.
오늘은 두곳 성탄구유사진들을 올립니다.
'祝 聖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