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에 위치한 사찰입니다.
일제강점기에 세워진 일본사찰입니다.
지금으로 표현하자면 일본식 사찰이라고 표현하는게 맞겠지요.
1919년 일본 승려 '우찌다'스님이 당시 조선에 와있는 일본인들을 위한 포교사찰로 설립했답니다.
사찰이름은 '금강선원(錦江禪寺)'이었답니다.
그후, 해방이 되면서 한국불교측으로 넘어오게 되면서 '동국사'라는 이름으로 바뀌게 되었다는군요.
지금은 한국사찰(조계종)로 운영되고있답니다.
건축양식은 일본 에도(江戶)시대 양식의 건물구조라는군요.
장식이 화려하지않고 간결한 목조건축물입니다.
창문형태, 지붕경사, 건물비율등에서 전통 한옥사찰과 크게 구분되어 보여지는군요.
볍당과 요사(僧舍)가 독립된 건물형태가 아니고 복도같은 형태로 연결되어저 있네요..
일본식 미서기문(미닫이창)도 특이합니다.
대웅전안에는 불상(삼존불)과 불교유물이 있고 학술적으로도 가치가 크다는 군요.
일제강점기시절, 일본식 건축양식의 불교사찰로 세워젔던 몇몇 건물이 남어있긴 하지만
대부분 사찰로서의 기능이나 형태가 사라젔고 한국식으로 바뀌었거나 철거됨에 따라서
동국사는 사찰로서의 역사성과 형태가 유지되는 일본식 사찰로 현존하는 유일한 사례가 된다는군요.
그러니까, 현재 국내에 남아있는 유일한 일본사찰이 되겠습니다.
문화재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답니다.
좋은 구경했고 많은 공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