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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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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민속촌을 찾았습니다.

민속촌대문을 지나면 오른쪽으로 여러개 칸막이 공간이 연결된 공방거리가 있습니다.

각 방마다 해당분야 장인 한분이 자리잡고 앉아서 각종 민예품, 공예품, 농기계들을 만들고

만든 직품들을 전시해놓고 했습니다.

판매도 하는 모양인데 팔리는 거 같지는 않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전통탈들이 깍아지고 전시되어있는 탈공방 앞에 멈춰 섰습니다.

장인이 자리를 지키고앉아 탈을 깍곤하시는데 오늘은 자리를 비우셨네요.

사진을 찍겠노라고 허락을 구하고 싶었는데...

계셨으면 흔쾌히 허락해주셨겠지 생각하고 몇 컷 사진에 담았습니다.

우리나라의 탈, 단순한 가면이 아니지요.

풍자와 해학,주술과 공동체의식이 담긴 전통예술 입니다.

지역과 목적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전해지고, 그 속에는 우리 민중의 삶과 정신이 고스란히 녹아있습니다.

송파산대놀이로 대표되는 경기지역 중심의 산대놀이계 탈이 있고

봉산탈춤, 강령탈춤,은율탈춤으로 대표되는 해서(황해도)탈춤계가 있습니다.

하회별신굿탈놀이, 고성오광대, 통영오광대로 대표되는 영남탈춤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빠저서는 안되는 탈춤이 있지요?

북청사자놀음입니다.

민속촌 경내에 지금도 전시되고있는 대형 사자탈 모형을 찍어 이곳에 소개한바 있었지요.

너무많은 탈들이 전해지고 있어서 비전공자인 나로서는 구분도 어렵고 이해도 힘듭니다만,

아무래도 우리날의 대표적인 탈을 꼽으라면해학이 넘치는 '하회탈'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나무로 정교하게 조각되어 세계적으로도 높이 평가된다고 들었습니다.

여러해전에 안동 하회마을로 출사여행을 다녀온적이 있었지요. 

입구에 규모 큰 탈 전시장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탈들은 물론 전 세계의 탈들이 수집되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일행들이 여럿이어서 대충 돌아보고 나오면서 언제 나 혼자 다시 방문해서

꼼꼼히 살펴보고 천천히 사진으로 담아야지 했었는데 실천에 옮기지를 못했군요.

아쉬운대로 서울 국립박물관에라도 가서 탈들을 한번 본격 찾아봐야되겠다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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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산의 이 기록을 이제 책으로 만드실 때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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