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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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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깊어서 사진찍으러 돌아다니기도 불편해지면 집안에 머무르면서 꽃이라도 찍고 놀아야할터이니

꽃찍는 연습을 많이 한다던 사진친구가 있었습니다.

내가 자기와 갑장(甲長)이라고 다른이들에게 소개하곤했지요.

약골이던 그 친구, 벌써 저 세상으로 먼저 가고 말았군요.

그 친구가 노년에 꽃을 찍으며 지내야한다고 말하면, 나는 마크로촬영(접사촬영)으로 소일하겠노라 말하곤 했습니다.

하면서, 마크로촬영을 위한 관련장비 일습을 준비해놓고 있었지요.

그러고도, 마크로촬영을 즐기지 못했습니다.

마크로촬영을 위한 소재들이 마땅치 않아서지요.

그 예가 오늘 촬영해본 수박과 키위얘기입니다.

지난해 여름, 마크로촬영을 해 보겠다고 수박과 키위를 조각내서 냉장고 냉동실에 넣어 놓았었지요.

얼음속 수박과 키위를 찍어보면 어떨가 싶어서입니다.

그리고는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집사람이 냉동실청소를 하다가 이게 뭐냐고 묻습니다.

얼려놓았던 수박조각과 키위조각이더군요.

아이구야 싶어 마크로렌즈를 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찍어보지않았던 소재여서 흥미롭기는 했습니다.

내친 김에 몇 종이라도 마크로촬영을 해보자고 했습니다.

건조시켜 놓았던 꽈리들을 찾아왔습니다.

오래전에 음식점에서 주어 온 조개껍질들도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5만원권 지폐를 챙겼습니다.

마크로촬영을 한번 해보고 괜찮다싶으면 블로그에 올려보자고 했습니다.

보기좋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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