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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수목원(수원) 사진산책




영흥수목원(수원)을 찾았습니다.

소나기가 한 차례 쏫아지기는 했지만, 오늘도 여전히 33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사사모(사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을 안내해서 찾았습니다.

작년 5월에 수원시가 '일월수목원'과 함께 개관을 했었지요.

나는 벌써 수없이 다녀갔는데, 함께한 친구들은 모두 처음이라네요.

영흥수목원이 처음이라니 당연히 일월수목원은 듣지도 못했을 테고요.

혼자서 피식 웃었습니다.

내가, 싸돌아다니기는 수없이 싸돌아다니는 모양이로구나.

매일, 블로그 '오늘'에 한 아이템씩을 올려야하고

'One Photo a day'에도 매일 최소한 한장 이상의 사진을 올려야 하다보니

싸돌아다닐수밖에 없지요.

누가 강제로 시키지도 않았는데 지가 좋아 싸돌아다니니 어쩔수없는 일이지요.

'나라꽃무궁화전시회'를 하고 있군요.

이곳 수목원에는 원래 크지않은 조그만 터에 무궁화가 피고지는데

올해는 특별히 전시회를 한다면서 별도로 화분에 심어 도열해 놓았습니다.

오산물향기수목원 무궁화동산의 무궁화 개화소식과 민속촌의 무궁화 한창소식을 담았는데 

이곳 영흥수목원의 무궁화전시회도 날잡아 또 올려야겠군요.

무궁화는 나라꽃이니 다다익선이지요.

잘 꾸며진 온실속, 바깥온도 보다 당연히 높을수밖에 없지요?

뜨거운 수목원 경내를 잰 걸음으로 돌고, 펄펄끓는 온실속을  후두닥 돌고 나왔습니다

자동차 에어콘을 잔뜩 올리고 '어유 시원타' 모두 함께 합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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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빠저 자고있으니 자기 이 사진을 보지 못할테죠. 
    그러니 초상권 침해라고 주장할 일 없겠구나 싶습니다. ㅎㅎ
    수없이 싸돌아다니다 대낮에 자빠져 자는 사진을 찍었는데 초상권 침해는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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