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NTER

  • 총 회원수
    957 명
  • 금일 방문자
    44 명
  • 총 방문자
    1,112,929 명

(대전) 대청호500리길



대청호둘레길 전체가 500리길이랍니다.

500리길 전체를 모두 돌아볼수는 없고 그 가운데 경치가 제일좋고

그래서 드라마촬영지로도 사용된다는 4구간을 걸었습니다.

산도 멋진 산을 명산이라 칭하며 그 산의 경치를 절경이라고들 하는데

호수주변 파아란색  물의 경치도 주변 산들과 어울려서 또한 절경입니다.

대청호수.

대전과 충북 청주, 옥천군, 보은군에 걸쳐 있는 인공호수지요

1980년 대청땜이 완공되면서 물이 들어차 아름다운 호수를 만들었답니다.

호수길이 80Km,저수면적 72.8km. 저수량 15억톤으로 우리나라 3번째로 큰 규모의 호수라고 했습니다.

호수위로 해발고도 200-300m의 야산과 수목이 펼처저 드라이브코스로도 잘 알려저있지요..

4구간을 걸었다고 표현은 했습니다만 4구간만해도 11km, 소요시간만해도 3시간이 넘게 걸린답니다.

여행사버스를 타고 대전의 '장태산'에 들렸다가 옥천의 '부소담악'을 거쳐 이곳 대청호수 4구간까지 왔으니 

대청호수 4구간 전체를 모두 돌아볼수있는 시간은  없지요.

그저 잠깐 들어서서 걷는 시늉만하다가 돌아나온 셈입니다..

그래도 빼어난 호수주변의 풍광, 흠뻑 가슴에 담을수 있었습니다.

괜찮다싶으면 셔터를 눌렀으니 찍어온 사진만 해도 30장이 넘습니다.

호수풍경을 조용히 관찰하며 힐링에 전념한 것이 아니라 셔터 누르기에 바뻣던 거지요.

남는건 사진뿐이라고 했던가요?




게시글이 어떠셨나요?



다른 이모티콘을 한번 더 클릭하시면 수정됩니다.
반응 전체보기 참여자 보기
화살표TOP